군위군, 지방 체납세 징수 팔 걷어
- 밀린 세금은 반드시 징수한다 -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5-20 10:11:42

[군위=이승근기자]군위군은 늘어나는 지방세 체납액 일소와 안정적인 재정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6월말까지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세 징수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고 있다.

 

군은 이 기간 중 체납자에 대해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특히 1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군 및 읍면 세무업무 담당자를 중심으로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지역별, 납세자별 책임징수제 목표액을 할당하고 매주 1회 이상 전화납부 독촉 및 직접 방문 독려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질체납자에 대하여는 채권 및 예금압류, 부동산 및 차량공매, 직장조회를 통한 봉급압류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징수의지를 보여주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국내외 경기침체, 급격한 외부환경 변동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 및 기업에 대하여는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압류 재산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경제회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서는 자주재원 확충이 필수적이며, 군민들이 납부하는 지방세는 군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귀중한 재원이 되므로 이번 체납세 일제정리기간 중 체납세를 자진 납부하여 행정적 불이익을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