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검초등학교 악기 연주로 자존감이 쑥쑥~~
[1인 1악기 연주발표회]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5-20 14:29:19

[상주=이승근기자] 상주시 공검초등학교(교장 강성구)는 5월 19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침 음악조회 시간에 월 1회 실시하는 1인 1악기 연주발표회를 하였다.

본교 학생들은 매일 아침 악기를 연주하며 하루를 시작한다. 유치원과 1~2학년은 실로폰을, 3~4학년은 리코더를, 5~6학년은 우쿨렐레를 방과 후 음악강좌와 아침시간을 활용하여 이제는 꽤 높은 수준의 연주곡까지 학생들에게 맞는 곡을 택해 꾸준히 연습하고 있으며 1,2학년 친구들은 새로운 방과후 강좌로 피아노를 배우게 되었으며 고학년은 담임의 재량으로 오카리나 지도도 함께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서 유치원은 “아침", 1,2학년은 “독도는 우리땅과 도레미 노래"를 3,4학년은 “작은별, 에델바이스, 조개껍질 묶어"를 5,6학년은 “어머님 은혜와 스승의 은혜"를 연주하여 교사들을 마음을 뭉클하게 했으며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곡을 선정하여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도 되었다.

 특히 이가은(6) 어린이는 “이선희의 인연"을 오카리나 독주로 전교생의 마음을 감동시켰으며 3~6학년의 이중주는 아이들을 하나로 만들어 주었다. 강성구 교장은 “1인1악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악기를 배움으로써 노래에 관심을 가지고 시간이 갈수록 좋아지는 연주 실력으로 자신감을 높임으로써 자존감 높은 공검어린이로 자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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