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일등 농사 지름길, 토양관리가 답이다
과수 토양관리 실천 교육 실시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5-22 07:49:13
[김천=류희철기자] 김천시는 지난 21일 농업인대학생(시설포도·복숭아)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FTA 체결로 외국 농산물 수입 급증에 따라 고품질 농산물 생산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에서 영농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토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하는「김천시농업인대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이영한 박사를 초빙하여 고품질농산물 생산의 기초가 되는 과수원 토양관리와 시비처방서에 기초한 양분관리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 평소 토양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관리요령은 알지 못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 체계적인 실천방법을 터득하게 됐고, 특히, 농촌진흥청 ‘흙토람’ 사이트를 활용하여 본인 작물 재배지 지번을 입력한 후 토양상태를 진단하고 그에 따른 맞춤형 토양 관리요령을 알 수 있게 되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체계적인 토양교육 및 토양검정을 확대 실시하여 토양관리에 들어가는 노동력 및 비료 등의 농가경영비를 절감하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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