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북한이탈민인 강사 자신의 실감나는 북한 이야기와 남북분단으로 인해 겪는 문제들에 대한 설명과 통일 한국의 미래상에 대한 영상을 보면서 참가 학생들은 통일은 선택이 아니라 당연히 이루어야 할 우리의 과제임을 알게 되었다. 위험을 무릅쓰고 한국행을 선택하였고 지금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간다는 것이 큰 행운이라는 강사의 말에 학생들은 숙연한 자세를 보이기도 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4학년 이영경 학생은 “지금까지 북한은 한민족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뭔가 다를 거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오늘 강의를 듣고 보니 정말 북한 사람도 우리와 똑같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나도 커서 북한 사람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