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항공고등학교 군 특성화반 전문부사관 전역자 취업지원
경북항공고 졸업자 면접 요령 지도 및 SAAT 집중교육 실시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5-23 09:38:46
[영주타임뉴스]경북항공고등학교 (교장 김병호)는 21일 졸업 후 육군 헬기정비 전문부사관으로 복무하고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여 2014년 2월에 전역한 군특성화반 2기 졸업생 6명을 대상으로 취업지원을 위한 심층교육을 실시하였다.


학교 취업지원센터에서 5월 25일 (주)삼성엔지니어링 고졸 공개채용 응시를 위해 SAAT 직무적성검사에 대비한 집중교육과 취업담당교사로 부터 면접 요령 등에 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취업 역량을 더욱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여 주었다.

현재 대부분의 특성화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졸업하면 진로지도가 마무리 되지만 경북항공고등학교는 국방부와 학군기술협약에 따라 졸업후 군에서 전역하는 인원, 졸업 후 3~4년 경과한 인원에 대해서도 국방부와 협력하여 공동인프라를 구축하여 지속적으로 취업 알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2010년도와 2011년도에 졸업하고 금년 2월에 군 특성화 전문부사관으로 전역한 전역한 2기와 3기는 한국수자원공사, 삼성중공업, 에버랜드, ㈜HD시스템, ㈜유콘시스템, ㈜니오비젼, ㈜정우ENG, 오성두랄루민, 고도초음파 등 유수의 업체에 취업하였으며, 2013년 2월에 전역한 2기 중에는(정재민, 최민섭) 현재 삼성엔지니어링에 입사하며 아랍에미레이트와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의 플랜트사업 부서에서도 근무를 하고 있다.


경북항공고등학교는 2008년부터 국방부로부터 군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정받고 매년 육군항공 헬기정비사 50명, 공군항공정비사 25명을 양성하여 육군과 공군으로 전문병으로 입대하여 병 복무를 마치면 항공정비 전문부사관으로 임관하고 있다. 현재 육군과 공군에서 항공정비 전문부사관으로 복무하고 있는 인원은 약 120명 정도이며, 중장기 부사관으로 진출하거나 제대시에는 공동 인프라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진로를 위해 부단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아니라 항공관련 산업체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중요함을 인식하고 재학생들에게는 아침 자습시간을 활용하여 매일 토익공부를 실시 하고 있으며, 지난 3월20일 전교생이 토익시험에 응시하여 700점이상의 학생도 다수 분포하고, 900점이상의 고득점자도 분포하고 있으며 전교생이 졸업때까지 500점을 목표로 학업에 정진하고 있다.

김병호 교장은 “직업이 인생이고 인생이 곧 직업이다 라는 신념으로 전역자 졸업생들에게 보다 넓은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 아래 안정적 취업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늘 준비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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