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희망복지지원단, 5월 통합사례관리회의
지역문화예술의 산실 김천시립미술관에서 열려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5-23 12:30:48
[김천=류희철기자]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22일 김천시립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로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회의는 부모의 근로능력과 사회성 부족으로 위생 및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자녀 가족과 병원치료비와 양육 부담으로 힘겨워 하는 조손가정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임재춘 희망복지지원단장의 사회로 통합사례관리사 3명의 경과보고 및 사례 발표에 이어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김천부곡사회복지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김천시교육지원청 Wee센터, 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YMCA복지사업위원회,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 동그라미봉사단,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의 희망찾기 자문단(통합사례관리 민간 자문기관) 및 김천초·한일여중·성의여중·김천동부초등학교의 교육복지교사와 읍면동 담당자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대상자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작년 가을에 이어 올해도 지역문화예술의 산실인 김천시립미술관에서 민·관 협력 회의를 열게 되어 기쁘다.

최근 복지전달체계 개편이 추진되면서 읍면동 복지 기능이 점차 강화될 예정이니, 어려움이 있더라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금처럼 꾸준한 관심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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