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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백두산 기자] 울진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 지난 20일 지역의 전문 직업인 8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2014학년도 직업체험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진로 교육의 다양성과 현장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합리적인 진로 선택 능력을 길러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게 하기 위해서 실시한 것이다.
이날 진로캠프는 채광규 강철사단 해룡연대 울진대대장, 김진규 울진경찰서 청문감사관, 황금순 울진의료원 간호과장, 김영호 한울원자력본부 발전소 팀장,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기획경영팀장, 이상수 울진보건소 의사, 조상표 매화초등학교 교사, 유미숙 울진경찰서 경찰관이 해당 직업인이 되는 과정, 직업인의 삶과 꿈 등의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또한 6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직업 심리 검사 및 직업체험 활동, 개별 진로 진학 상담도 병행했다.
한편 이날 진로캠프에 참여한 강사들은 “학생들의 진지한 태도를 보고 오히려 나 자신이 많은 것을 느끼며 배웠다.”며“필요한 학생에 한해 전공 서적을 대여하겠다며, 온라인을 통한 지속적인 진로 상담을 실시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학생들 또한 적극적이고 진지한 태도로 참여했다.
울진고등학교 김제호 선생님은 “학생의 진로 탐색 능력 함양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인적 자원을 활용한 전문직업인 초청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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