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고초등학교 하청호 작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시의 세상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5-27 09:31:29
[영천=류희철기자] 임고초등학교(교장 최필순)는 5월 26일(월) 도서관에서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청호 동시작가와 함께하는 진로교육을 실시했다. 하청호 작가는 현재 6학년 교과서에 실린 ‘여름날 숲 속에서’를 지은 동시작가로, 방정환문학상·윤석중문학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지닌 작가이다.
하 작가는 학생들에게 호기심과 상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책을 통해 이를 풍부하게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학적 상상력이 과학적 상상력을 100년이나 앞지를 수 있다는 것을 예를 들어 보여 주면서 책을 통한 호기심과 상상이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는 지 설명했다. 또한, 학생들과 함께 시를 낭송하면서 시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의미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도 가졌다.
5학년 김민찬 학생은 “미리 하청호 작가님의 동시를 읽어 보았는데, 직접 뵙게 되어 무척 설렌다."며 “다양한 시를 읽고, 써보고 싶다."는 소감을 말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시에 대해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문학적 감성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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