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년원,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골든타임 4분! 생명을 보호하고 지킬수 있는 체험교육 실시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5-28 18:45:34

세월호 침몰사고, 장성효사랑 요양병원 화재 등으로 응급구조 및 구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28일 광주소년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이 실시됐다.

대한전문응급처치협회 최성일 강사는 “심장기능이 정지되면 생명유지에 가장 중요한 장기인 뇌와 심장에 산소공급이 끊기게 되고 4~6분이 경과되면 뇌가 손상되어 생존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에  인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타임시간인 4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현균 광주소년원장은 “불의의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심폐소생술을 습득하여 가족, 동료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지킬 수 있도록 이번 체험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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