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울진=백두산 기자] 후포동부초등학교(교장 김투일)은 지난 28일 11:00-12:00까지 1시간 동안 후포119 소방안전 센터의 지원으로 전교생(39명)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세월호 침몰과 관련하여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점에서 일상적이 안전 의식 함량과 유사 시 대피능력 및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실시했다.
이 훈련은 사전에 학생들에게 공지하지 않은 상황에서 수업 중에 갑작스러운 사이렌 신호로 학생들의 대피 능력을 평가하고 소방관의 평가 및 안전 대피 교육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소방관의 설명을 듣고 소화기 사용법을 실감나게 체득했으며 학생스스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을 했다.
후포동부초 교사는 “ 세월호 참사가 아니어도 평소에 이런 훈련은 생활화돼야 한다.” 고 했으며 훈련에 참여한 박지원(4학년) 학생은 “전에는 재미로 훈련에 참가했는데 여러 가지 사고를 보고 이제는 좀 더 진지하게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