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교육지원청에서는 한 달 전 미리 대회에 출제될 도서들을 공지하였으며 학생들은 도서를 정독한 후 대회 당일 제시된 주제에 대해 독후활동을 진행하였다. 초등 저학년 부문에서는 “『화요일의 두꺼비』에 담긴 ‘진정한 친구란?’ 이란 주제로 편지쓰기"가 주제로 제시되었으며, 초등 고학년 부문에서는 『나와 조금 다를 뿐이야』를 읽고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에 대한 독후감 쓰기 주제가 제시되었다. 중학교 부문에서는 『우아한 거짓말』를 읽고 ‘우아한 거짓말’에 담긴 서로 상반된 2가지 의미를 서술하도록 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단순히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 비판적 사고력을 함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였다.
대회 참가 학생들은 “한 권의 책을 깊이 있게 새겨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독서와 독후활동을 실천할 것을 다짐하였으며 특히 정독의 중요성을 깨달아 바람직한 독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을 주었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