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검초등학교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세상
상주 시 공검 초등학교 금연의 날 행사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6-02 12:46:45
[상주=이승근기자] 상주시 공검초등학교(교장 강성구) 전교생 43명의 학생들과 교직원은 5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담배의 해로움에 관해 바로 알리기 위해 금연의 날 행사를 하였다.

이번 행사는 담배에 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아 흡연의 폐해를 직접 깨닫고 자신의 금연 약속을 통하여 주변 가족들을 금연에 동참시키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금연 약속을 나뭇잎에 작성하여 금연약속 나무에 붙인 학생들에게는 나 자신과 가족의 건강을 위한 금연다짐 초콜릿을 사은품으로 주었으며 OX퀴즈로 담배의 잘못된 상식과 담배의 해로운 물질에 관한 상식을 알게 되었다.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을 이용하여 그린 금연그림과 글쓰기는 복도에 전시하여 금연을 중용성을 한번 더 생각하게 하였다. 전시내용은 담뱃갑 전시, 담배 모형과 해로운 물질, 수돗물과 담뱃물에서의 콩나물 실험, 학생들을 각성시키기 위해 흡연자 신체 상태 사진을 전시하였다.

학생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담배 피는 아빠가 걱정된다면서 꼭 아빠께 담배 끊으라고 할거예요’ 라며 가족을 걱정하는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었으며 성유빈(유치원) 어린이는 아버지 생각에 흡연자 신체사진을 보며 울음을 터트리기도 하였다

이제는 흡연으로 병들어 고생하는 사람들이 사라지고 우리 나라의 기둥인 아이들이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세상에서 살수 있기를 희망하며 꾸준히 교육하여 금연으로 자존감 높은 아이로 자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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