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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이부윤 기자] 충북 단양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8월까지 10주간 고혈압·당뇨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교육은 만성질환에 대한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가 관리요법 강화를 위해 총10주 교육으로 진행되는 이번 고혈압·당뇨 교실은 5주차 교육까지는 대강면 복지회관에서, 6주~10주 교육은 군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실시된다.
프로그램 강의는 분야별 전문강사가 ▲질환관리 ▲운동요법 ▲식이요법 ▲스트레스 관리 ▲웃음치료 과정을 2회로 운영 책임자인 군 보건소(소장 홍민우)에서는 매 교육시 마다 스트레칭을 겸한 요가 운동과 영양관리로 맞춤식 고혈압·당뇨 식단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매주 혈압과 혈당 체크, 고지혈증 검사, 소변 나트륨 검사, 스트레스 검사, 우울증 및 치매 검사 등 다양한 검사도 함께 제공되며 참석자에게 고혈압·당뇨 수첩을 제공해 스스로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습관을 형성토록 하는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고혈압·당뇨 교실에 대한 문의는 단양군 보건소 방문보건팀(☎420-3245)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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