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우리 가족 주말소풍은 남매학교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주말 남매학교 개강
남매공원을 야외체험 학습의 장으로『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주말 남매학교』운영에 따른 6월 강좌 개강
류희철 | 기사입력 2014-06-16 14:17:59
[경산=류희철기자]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오는 6월 14일(토) 10:30 남매공원에서 80가족을 대상으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야외 체험학습의 장,「가족이 함께하는 행복주말 남매학교」를 개강하였다.

이날 행사는 핸드페인팅 티셔츠, 모기퇴치스프레이와 버물리, 색한지로 만드는 간식다반, 천연SUN스프레이와 수분크림 만들기 등 4강좌를 진행하였으며 참석한 가족들은 교육 종료 후에도 남매공원을 산책하며 음악분수를 구경하는 등 즐거운 주말 가족 소풍시간을 가졌다.

핸드페인팅 티셔츠 만들기에 참여한 교육생은 맞벌이 부모라는 이유로 평소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이 없어 자녀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참여하였으나, 하나의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가족이 함께 손을 맞잡고 완성품을 만들어 내는 교육과정 속에서 자녀뿐만 아니라 부부간에도 공감과 소통이 있는 대화를 가질 수 있었다는 점에서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이 될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남매학교는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하고 건전한 주말 학습문화를 조성을 목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토요일 중 월2회씩 총8회에 걸쳐 토피어리, 석고방향제, 가죽공예 명함지갑, EM주방세제 등 32개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재능나눔봉사단 등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진행 될 계획이다.

특히 대구가톨릭대학교 소속 사랑나눔봉사단(단장 홍철)과 경산시 인재양성과 직원 전원이 휴일임에도 함께 체험학습 진행 보조 등 봉사단의 활약으로 방문객으로 하여금 교육 참여에 불편함이 없는 체험학습의 장을 조성하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교육 참여에 따른 참가비는 소장한 책을 가족당 한 권 이상 기부하는 것으로 참여 시민에게는 문화비용에 관한 부담을 줄이고, 기부된 책은 지역아동센터 및 작은도서관 등에 기증함으로써 개인의 작은 기부가 지역사회의 큰 시너지 효과를 이끌어 내는 보답(報答)릴레이 문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어 진다.

6월 21일 토요일에는 경산시민 80가족을 대상으로 포크아트 시계, 냅킨공예 티슈케이스, 손뜨개 친환경 수세미, 전통 떡 만들기 등 4강좌를 진행할 계획이며, 7월 강좌 및 교육생 모집은 홈페이지(경산시평생학습관 http://lll.gbgs.go.kr)에서 7월 초에 안내 및 접수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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