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2014년 생명존중 및 우울증 예방관리 교육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6-18 11:52:08
[의성=이승근기자] 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에서는 2014년 생명존중 및 우울증 예방관리 교육을 06월 18일 의성노인복지회관을 시작으로 06월 25일 의성시니어클럽, 06월 27일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경제개발협력기구(OECD)국가 중에서 최고 수준일 뿐만 아니라 전체 연령대에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특히 노인자살률은 선진국인 미국의 3배정도로 매우 높은 수준이다.

노인 자살의 원인으로는 만성질환에 의한 신체적 고통과, 배우자의 긴 간병에 따른 어려움, 마땅한 소득이 없는 경제적 어려움, 은퇴에 따른 사회적 위치의 상실과 가족지지 체계의 붕괴등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경제적 어려움에 따른 삶의 고통과 비관에서 오는 우울증이 80%정도를 차지한다.

노인 자살의 경우, 자살행동을 예측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우울증의 예방과 우울 고위험군 대상자 발견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나를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긍적적인 사고로 자존감을 향상 시켜 주어 우울증을 예방하는 것이 자살률을 낮추는 최선의 방법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우울증 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생활습관은 물론 하루에 한번 이상 큰 소리로 웃는등 즐거운 마음이 중요하다"며 보건소에서는 앞으로도 우울 고위험군에 대한 교육과 관리를 통해 자살 없이 건강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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