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제3회 인구의 날 행사 개최
아기가 의성의 미래 입니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6-26 15:01:28

[의성=이승근기자]의성군보건소(소장 김정혜)는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인한 사회문제에 대처하고 지역 인구 늘이기 일환으로 제3회 인구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하여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저출산․고령화 대응에 민간 참여 유도를 홍보하기 위해 인구의 날 행사를 7월 2일 오전10시에 의성전통시장에서 개최한다.

이번에 마련된 프로그램은 출산 친화적 사회적분위기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육아등 출산과 양육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교육, 월별 태아발달 모형 전시, 모유수유 상담 및 교육, 출산․육아용품 대여사업 등의 서비스 제공과 군민들에게 출산장려 용품을 배부하여 저출산의 심각성 부각 및 주민인식이 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출산장려․ 모자보건 예방접종 등 저출산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인식 제고를 위하여 의성전통시장 일원에서 공무원, 주민이 참여하는 가두 캠페인도 펼친다.

앞으로도 의성군보건소에서는 다양한 출산장려정책을 통한 저출산극복 환경을 제공하여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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