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귀부인’ 이시언, 사랑의 큐피트 작전 대성공!
이시언, 사고뭉치에서 신애네 해결사로 변신! “철 제대로 들었네~”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6-30 09:29:07

워너비 오빠로 환골탈태한 모습에 시청자 마음도 ‘훈훈’

[포항타임뉴스]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극본 호영옥, 연출 한철수 선우영건)에서 2% 부족해 더욱 현실감 돋는 사고뭉치 오빠 신중(이시언 분)이 철 제대로 들었다.

(사진제공=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하는 일마다 사고투성이로 신애네 가족을 곤란에 빠트렸던 트러블메이커 신중이 최근 방송 분을 통해 점차 어엿한 가장으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시청자들의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

지난 23일 방영한 105회 방송에서는 최근 신애(선지혜 분)와 영민(정성운 분)의 사랑의 큐피트로 활약 중인 신중이 가족의 화합을 위한 비밀 작전을 벌이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신중은 첫 월급 턱을 쏘겠다는 명목으로 비밀리에 신애, 영민, 그리고 둘의 재결합을 반대하고 있는 엄마(선우은숙 분)를 한 자리에 불러모았다.

이에 신중의 엄마는 화를 내며 나가지만, 영민은 “형님께서 장모님 대접해드린다고 오늘 신경 많이 썼어요."라며 그녀를 붙잡았다. 두 남자의 진심에 마음이 흔들린 신중의 엄마는 결국 다섯 식구와 함께 식사 자리에 앉았다.

또한 신중은 요즘은 빨간 속옷 대신 급이 다른 홍삼이 대세라며 첫 월급으로 엄마의 선물을 마련하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철 든 오빠의 면모를 보였다 . 이에 여동생 신애는 “오빠가 웬일이야. 그런 생각을 다하고."라며 신중의 훈훈한 변화에 놀라움을 표했다.

그간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사고뭉치 오빠로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담당했던 이시언이 앞으로 듬직한 가장으로 거듭난 신중 역할로 어떠한 매력을 선사해줄지 기대를 모은다 .

'귀부인'은 여고 동창이라는 공통점 외에 입주 가정부의 딸과 재벌이라는 너무도 다른 삶의 배경과 개성을 지닌 두 여자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으로 급변화하는 흥미진진한 사건전개로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다 . ‘귀부인’은 매주 평일 오후 8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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