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여고 4-H회 진로 체험 활동 다녀와
나의 꿈에 날개를 달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09 17:51:57
[영주타임뉴스]영주여자고등학교(교장 김창섭) 4-H동아리 학생 20명은 7월 5일 토요일, 한국 잡월드 청소년 체험관 체험활동과 교보문고 방문, 대학로 연극 관람 등 서울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영주여고 학생4-H지도교사 박영창, 배정윤 선생님의 인솔로 영주시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진 이번 진로지도 체 험활동은 미래와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진로 모색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나아가 학생들이 품은 꿈을 현실적으로 펼쳐볼 수 있고 구체적 으로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기 위함에 있다.

한국 잡월드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국내외 최대 규모의 종 합 직업체험관으로 직업에 대한 다양한 체험 및 직업탐색의 기 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직업관을 형성과 적합한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청소년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실제와 같이 직접 체험할 수 있고 과학수사센터, 방송국, 수술실, 법원, 건축사사무소, 사회복지관 등등 학생들이 미리 선택한 체험실에서 막연하게만 생각했던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보면서 진로에 대해 더 깊게 고민하는 기회가 되었다.

다음은 교보문고 광화문점을 방문하여 자신들의 진로와 관련된 도서를 살펴보고 구입함으로써 진로에 대해 더 이해하고 심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건축사사무소를 체험한 학생은 ‘기초조형 Thinking’, 무역회사를 체험한 학생은 ‘국가대표 독일어 완전 첫걸음’, 방송국을 체험한 학생은 ‘배우, 연기를 훔쳐라’, 문화재과학연구소를 체험한 학생은 ‘당신이 알아야 할 한국사 10’이라는 책을 선택하였다.
마지막으로는 문화체험활동으로 대학로를 방문하여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들을 모티브로 하여 미디어 속 가상의 이미지를 무대 언어로 펼쳐 보인 ‘크리스토퍼 논란 클럽’이란 연극을 관람하였다. 영웅, 정의, 꿈을 주제로 음성 언어 뿐만 아니라 몸짓 언어의 역동적인 배우들의 움직임을 통해 말이 아니라 이미지로도 배우와 관객이 충분히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현대사회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소극적이고 기계적인 면과 미디어에 의해 세뇌당하며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 반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 잡월드 진로 체험활동과 서울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진로에 대해 한 발짝 더 다가서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더 나아가 미래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한 희망을 키워나가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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