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여름철 재난취약지역 집중 현장점검 나서
9일 오후 3시 류순현 행정부시장…선제적 재난예방활동 강조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7-09 18:15:3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여름철 재난 취약지역 집중 현장점검에 나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선택 시장이 어제(8일) 오후 서구 도안동 상습침수구역 등 재난 취약지역 현장점검에 이어 9일에는 행정부시장이 공사현장, 물놀이 시설 등 현장확인에 또 나섰다.

대전시는 9일 오후 3시 자연재난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유성구 화암동 네거리 입체화 공사현장과 대덕구 문평동 대덕산업단지 배수펌프장 및 현도교 물놀이 관리지역 현장을 방문하여 재해취약지역과 방재시설물에 대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류순현 대전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재해예방 관련부서 관계공무원과 현장관리자가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점검을 시행하였다. 류부시장은 이 자리에서 북상중인 제8호 태풍 ‘너구리’가 다행이 우리 대전지역에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어 다행이라고 생각되오나 앞으로도 태풍 및 집중호우가 많이 발생할 것으로 판단되어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재해가 발생되지 않도록"특별 주문하였다.

대전시에서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하여 자연재난 대책기간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설정하고, 기상특보별 5단계 편성운영과 13개 협업기능별 근무체계를 구축하여 자연재난 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특히, 시는 안전한 대전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여름철 풍수해 대비하여 재해취약지역 및 대형건설공사장, 방재시설물, 물놀이 안전사고 등 재해예방을 위해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예방 지도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류순현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재해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한 철저한 예찰 및 사전예방 현장점검으로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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