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토양비료 전문교육 실시
기초농업기술교육 강화 전문능력 향상도모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7-10 09:19:41

[울진=백두산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0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전문능력 향상을 위한 토양비료 전문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사진제공=울진군청).

이번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성좌경 연구사를 초빙하여 품목농업인연구회, 농업인조직체 회원 등의 선도농가를 대상으로 토양관리에 대한 전문농업기술 보급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지금까지 대부분의 농업인들이 농사에 있어 작목선정, 시비관리, 병해충방제 등 작물을 재배하는 기술에만 치중하여 병해충 다발생, 비료 과다시용 등으로 인해 일부 농가에서 피해를 주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작물재배에 관여하는 환경관리기술에 대하여는 다소 취약한 상태였다.

또한 토양환경이 나빠져 기상변화에 따른 적응력이 약해지고 농산물의 수량, 맛, 저장성 등이 떨어져 농가소득에 까지 영향을 미쳐 눈에 보이지 않는 손실을 입어온 사례가 적지 않다.

따라서 영농현장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개선하고 농업인들의 종합적인 영농기술 습득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함은 물론 농가 소득안정에도 기여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금까지 지역의 주요작물에 대한 재배기술교육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왔으나 농사에 있어 중요한 요소인 토양비료, 작물생리 등에 대한 종합적인 전문기술교육을 강화해 농업인의 체질개선으로 전문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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