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화재배상책임보험 유예대상 조기가입 독려
김정욱 news@timenews.co.kr | 기사입력 2014-07-10 10:32:51
[영주타임뉴스] 경북 영주소방서(서장 김대진)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유예대상에 대해 조기가입 독려에 나섰다.
화재배상책임보험 유예대상인 150㎡미만인 5개 업종(휴게․일반음식점, 게임제공업, PC방, 복합유통게임제공업) 다중이용업소는 2015년 8월 22일까지 가입완료 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영주소방서는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 유예 5개 업종에 대하여 점차적으로 화재배상책임보험 안내문 전달 등 여러 방법을 모색하여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다중이용업소 화재배상책임보험은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13조의2(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의무)에 의거 다중이용업소의 화재로 인한 이용객의 인명 및 재산상의 손해에 대한 배상을 할 수 있도록 영업주가 의무적으로 가입하는 것으로 미가입 기간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최대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다중이용업소 화재발생으로 인명피해가 증가해 영업주들의 자율안전관리가 중요시됐다" 며 “다중이용업소업주 및 관계인은 이제 화재배상책임보험을 시·군민의 안전과 행복를 지키는 안전장치임을 명심하여 꼭 조속히 가입하기 바란다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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