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유적관리소, 여주 영릉 소나무숲 항공방제 시행
최선아 | 기사입력 2014-07-10 13:08:02
[대전 = 최선아 기자]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류근식)는 세계문화유산인 여주 영릉(英陵)과 영릉(寧陵)의 역사 경관림을 소나무 재선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는 2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항공방제를 시행한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관람객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게시물 설치, 누리집 게재, 마을 안내 방송 등을 통해 사전 홍보를 시행할 계획이며, 오는 25일 오전에는 임시 휴관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항공방제 작업은 문화유산 3.0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산림청 항공관리본부, 여주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게 된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앞으로도 세계문화유산인 여주 영릉(英陵)과 영릉(寧陵)의 온전한 보존·관리를 위해 지속해서 관계기관과 협력할 계획이다.

소나무 재선충은 1988년 부산시 동래구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지난해 말에는 59개 시·군으로 확산하였다. 특히, 최근 여주 영릉(英陵)과 영릉(寧陵)에서 약 13㎞ 떨어진 경기도 여주시 금사면 일대에서도 소나무 재선충이 확인된 바 있다.

영릉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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