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병무청, 군(軍) 관계관 초청 병무청 심리검사 설명회 개최
정밀 심리검사 중점 홍보 및 관계기관 간 상호정보 공유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7-10 19:26:09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0일 오전 청사 내 소회의실에서 육군훈련소, 육군 제32보병사단 등 관내 군(軍) 관계관을 초청하여 병무청 심리검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병무청에서 전문성과 임상경험이 풍부한 임상심리사들이 징병검사 현장에서 책임감을 갖고 ‘심리적 취약자’ 식별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소개하고, 심리검사를 더욱 발전시킬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또한 설명회는 심리검사 과정 소개, 1~2차 심리검사 참관, 기본검사실(병리검사, MRI 등) 안내, 정신과 검사과정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임재하 청장은 “최근 전방부대 총기사건과 관련하여 병무청 심리검사에 대해 군(軍)과 언론을 포함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병무청 심리검사 정보를 군 관계기관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금일 설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병무청에서는 수렴된 의견을 참고하여 심리검사 방법 등 부족한 점을 보완․발전시켜 징병검사에서 정예자원을 선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병무청 관계자는 “병무청에서도 관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입영신체검사 과정을 참관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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