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대상 알레르기질환 정밀검사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4 10:37:40
[포항 타임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지난5~6월 중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알레르기 질환 1차 선별검사 결과를 토대로 2차 정밀검사(혈청 특이 IgE검사 42종, 폐활량검사 등)에 필요한 진단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

이는 1차 선별검사 결과 안심학교 8개교 신입생 394명 중 184명이 알레르기 질환에 유소견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 중 46%가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조기검진에 대한 필요성에 제기됨에 따른 것이다.

이에 북구보건소는 1차 검사 결과 유소견이 있는 환아 184명을 대상으로 2차 정밀검사(혈청 특이 IgE검사 42종, 폐활량검사 등)를 위한 진단검사비를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아토피피부염 유소견자 115명에게 피부보습제를 지원하고, 안심학교에는 알레르기 질환 예방 메뉴얼도 배부할 계획이다.

북구보건소 관계자는 “알레르기 질환은 조기진단 및 관리가 중요한 만큼 선별검사를 통해 천식 등 응급상황이 생길 수 있는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레르기 질환 진단검사는 이달 중 협약된 관내 소아청소년과 전문병원에서 실시되며 대상자는 개별 방문해 검사를 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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