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 “시민의 목소리 반드시 시정에 반영하겠다!”
- 16일 흥해읍, 신광면 방문해 주민들의 목소리 경청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7-17 14:49:57

[포항타임뉴스]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으러 왔습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흥해읍과 신광면을 시작으로 ‘민선6기 새 희망을 듣는다’라는 주제로 29개 읍면동 시정 현장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민선6기 출범에 따라 현장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읍면동 방문은 흥해읍사무소와 신광면사무소에서 각각 열렸으며, 흥해읍, 신광면 주민들이 직접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이강덕 시장은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서로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흥해읍에서는 흥해 성내 도시계획도로의 2015년 조기완공과 흥해읍 망천리 나대지의 생태놀이터 조성 등을 건의했으며, 이 시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바가 꼭 이뤄지도록 관계 공무원에게 지시했다.

신광면에서 건의한 비학산 및 법광사지 주차장 조성과 지방도 68호선 확포장 공사 등도 관계 부서와 검토 후 빠른 시일 내에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강덕 시장은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 지역 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통활성화 방안 등 지역 현안과 관련된 민선6기 공약 사항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 이후에는 흥해읍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으로 이동해 6월말 종영된 드라마 ‘불꽃속으로’의 세트장을 둘러보고 향후 활용 방안을 점검했으며, 신광면 법광사지 발굴조사 현장도 살펴봤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제시된 의견 하나하나를 놓치지 않고 시정에 반영해 지역이 발전하고 포항이 발전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민선6기 비전인 ‘함께하는 변화, 도약하는 포항’을 이루기 위해 평소에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소통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