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민물고기연구센터, ‘민물고기생태체험관과 특별한 가족 여행을 떠나요’
함께 떠나는 즐거운 여름휴가! 여름성수기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연중 무휴운영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7-17 17:15:58

[울진=백두산 기자] 경상북도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당초 월요일을 휴관일로 지정․운영하던 것을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성수기 한달간 휴관일 없이 운영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민물고기연구센터, ‘민물고기생태체험관과 특별한 가족 여행을 떠나요’
민물고기연구센터, ‘민물고기생태체험관과 특별한 가족 여행을 떠나요’
민물고기연구센터, ‘민물고기생태체험관과 특별한 가족 여행을 떠나요’

작년 성수기 한달동안‘민물고기생태체험관’을 찾은 관람객은 3만여명으로 하루최고 3,000여명까지 방문했으며, 올해는 더 많은 인파가 몰려 올 것으로 연구센터 측은 예상하고 있다.

민물고기와 함께하는 여름휴가 생태체험 여행을 위해 『민물고기생태체험관』은 지상, 지하, 야외학습장을 포함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전시관으로 국내에 서식하는 대부분의 어종은 물론, 천연기념물, 멸종위기 종(種)들과 작은발톱수달, 국․내외 대형민물고기 및 열대어 등 150종 5,000여 마리를 전시하고 있다.

부모 세대에게는 어린시절 하천에서 물고기를 잡고 놀던 아련한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살아있는 생태체험 학습장으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살아있는‘생태체험학습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동해의 청정바다와 자연환경경관보전지구인 왕피천 생태계를 함께 만나 볼 수 있는 휴양코스로 인근에 관동팔경의 망양정과 해수욕장, 불영계곡, 금강송 군락지, 성류굴, 엑스포 공원, 덕구온천 스파월드 등 무더운 여름 휴양에 최적지로 동해안의 새로운 관광코스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한 차분하고 검소한 행사를 위해 연구센터 측은 이번 성수기간 중 세월호 사고수습 등을 감안하여 차분한 분위기속에서도 검소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했다.

특히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생태체험관 시설물에 대하여 성수기 이전에 보수 보강 등 점검을 마쳤고 여름휴가철을 맞아 울진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휴가 가 될 수 있도록 눈으로만 보는 전시시설에서 아이들에게 직접 물고기를 만져볼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하고자 우리나라 지도와 독도를 형상화하여 만든 『독도터치풀 체험장』이라는 유익한 공간과『야외 수달사육장 운영』 등 다양하고 이색적인 전시 생물 전시로 손님 맞을 준비를 마쳤다.

또한 3회에 걸쳐 통고산 자연휴양림과 연계해 “민물고기잡기체험행사” 등 산 과 강, 물고기를 함께 느낄 수 있는 두배의 즐거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민물고기연구센터(소장 이석철)는 “국내 최대의 살아있는 생태체험관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며“내수면 생태계 보전 및 자원조성 사업을 확대하고 사라져가는 우리 생물자원의 복원과 멸종위기종의 연구․보존에 앞장 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민물고기연구센터, ‘민물고기생태체험관과 특별한 가족 여행을 떠나요’
민물고기연구센터, ‘민물고기생태체험관과 특별한 가족 여행을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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