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상품권 구매 및 사용 실태 점검실시
부적절한 상품권 사용 방지를 위한 관리 강화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4-07-21 22:12:20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연용, 윤형수)은 오는 22일부터 국민권익위원회「공공기관 상품권 구매 및 사용의 투명성 제고 방안 제도개선」 권고에 따라 관내 학교의 상품권 구매 및 사용 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현재 상품권은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며 이용의 편리성 등으로 각급 학교에서 포상, 기념품, 직원복지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상품권 구매사용과 관련하여 관련규정에 맞게 집행되고 있는지, 구매계약시 견적비교, 통합구매, 상품권 수령인 자필 서명, 목적외 사용, 사적사용 등 상품권의 위법 부당 사용 여부 및 예산낭비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금번 점검 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면밀한 분석을 통해 상품권 구매 사용에 대한 예산절감과 부적절한 상품권 사용 방지를 위한 관리강화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단위학교의 투명한 상품권 사용과 예산절감 등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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