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원어민과 함께 영어를 배우는 온정 학부모 영어교실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7-22 09:15:43

[울진=백두산 기자] 울진군 온정초등학교(교장 조희천)학부모님들은 매주 수요일 오전 2시간 동안 학교 영어실에서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공부를 한다.

울진군, 원어민과 함께 영어를 배우는 온정 학부모 영어교실
울진군, 원어민과 함께 영어를 배우는 온정 학부모 영어교실

온정초등학교는 지난 5월부터 학부모님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배우는 ‘학부모 영어교실’을 개설하여 7월초인 지금까지 8회에 걸쳐 운영했다.

온정 지역은 온천관광지역으로서 외국인들도 자주 드나들고 있는 지역이다.

이 지역의 식당, 호텔 등에서 일하는 학부모님과 지역 주민들은 외국인과 만날 때 간단한 의사소통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

이러한 필요에서 학교는 방과후 영어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원어민 선생님(Suji Helmer, 미국)을 강사로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영어교실을 개설하여 지금까지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온정초등학교 학부모들은 간단한 영어 표현들을 익히는 것이 자신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뿐 아니라 아이들의 영어교육에도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고 기대하고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온정초 학부모 영어교실에는 매주 5-10명 정도이며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2학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