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정초 올해 학생과 선생님의마음이 통하는 세족 행사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7-22 09:24:05

[울진=백두산 기자] 온정초등학교(교장 조희천)에서는 해마다 학교폭력 예방 및 창의 인성 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온정 예그리나 월드’ 활동이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울진군, 온정초 올해 학생과 선생님의마음이 통하는 세족 행사

본교는 ‘사랑하는 우리사이’ 라는 뜻의 예그리나 운동을 연중 전개함으로써 학교 폭력이라는 단어는 온정초에서는 낯선 단어가 되어버릴 정도의 우정과 사랑이 새록새록 돋아나고 있다.

이번 5월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한 선생님과 학생 간의 발 씻어주기 행사는 본교교사 6명 전원이 전교생(45명) 모두의 발을 씻어 주며, 학생들에게 평소 하고 싶었던 말과 칭찬 격려의 말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교 조희천 교장선생님은 ‘그 동안 교실에서 학업에 전념하는 학생에게는 선생님의 사랑이 담긴 손길로 발을 씻어줌으로써 학생들은 평소 느껴보지 못했던 선생님의 사랑과 애정에 큰 감동과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라고 말씀하셨다.

특히 이 ‘온정 예그리나 월드’ 활동은 매주 1회 목요일 아침 8시 -9시까지 마음껏 웃고 친구 손을 꼭 잡을 수 있는 레크레이션과 노래자랑, 예절 바른 온정이, 진로 예절 교육활동, 야생화와 일촌 맺기로 고운 심성 고르기 활동, 굿네이버스가 되어 예그리나 정신 실현하기 등의 활동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그 실시 결과가 학교 자체 예그리나 카페에 지속적으로 탑재되고 있으며, 많은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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