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죽변고 사격부,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그 저력 또 한 번 드러나다.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7-28 16:44:42

[울진=백두산 기자] 죽변고등학교(교장 이해영)에 재학 중인 1학년 양수정 학생이 공기소총 부문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청소년 사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28일 밝혔다.

울진 죽변고 사격부,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양수정 학생은 중학교 1학년 때 사격을 처음 시작하였으며, 지금까지 첨단 사격 시설을 갖춘 본교 사격장에서 훌륭한 지도자(노정만 코치)의 지도아래 성실하게 노력하여 이번에 당당히 청소년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쾌거를 이루어 냈다.

또, 양수정 학생은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실시한 제40회 회장기 중·고등학생 전국 사격대회(2014.07.19.)에 참가하여 여고부 개인전에서 전국 2위에 입상하였고, 앞으로 전국 1위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작년에 전국사격대회(9개 대회) 전관왕을 차지한 죽변고 사격부가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은 경상북도 교육청, 한울원자력, 울진군청의 지속적인 지원이 있었고, 지도교사의 탁월한 지도력과 사격부 선수들의 열성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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