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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 7월 하순 폭염 시작과 함께 온열질환자 발생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8월 전반까지는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폭염에 취약한 고령자와 독거노인, 어린이,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건강관리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한 만큼 물을 자주 마시고 더운 시간대(정오~오후 5시)엔 휴식을 취해야 한다”며 “여름철에는 폭염특보 등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폭염주의보는 6~9월에 일 최고기온이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지며, 같은 기간 일 최고기온 35℃ 이상이 2일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는 폭염경보가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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