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타임뉴스] MBC 새주말드라마 ‘마마’ (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강래연으로 완벽 변신한 손성윤의 당돌한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마마’ 2회 방송에서 강래연(손성윤 분)의 환영회식 자리에서 술취한 김이사(최종환 분)의 행동에 태주(정준호 분)는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김이사의 멱살을 잡다가 밀쳐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회식이 엉망이 된 상태에서 차에 타고 있던 래연에게 다가간 태주는 래연의 ‘술 입에도 안댄거 다 봤으니깐 운전 좀 해요’라는 당돌한 모습이 기분 나쁜 표정을 짓지만 래연은 그대로 창문을 올려버린다.
어쩔 수 없이 래연의 차를 운전하게 된 태주는 래연이 의자를 뒤로 밀고 깊게 눕혀서 눈감고 있는 모습을 보고 래연의 가슴에 자신의 손수건을 얹어준다. 이어 래연의 집 앞에 도착해서 래연은 ‘올라갔다 갈래요?’라면서 당돌 멘트를 날리자, 태주는 당황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그러자, 래연은 ‘책임져주는 상사 하나쯤 키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텐데?’ ‘더럽고 치사한 것도 견딜 줄 알아야 성공하지’ 라면서 대놓고 태주를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래연은 태주에게 손수건을 건네주면서 ‘SJE..설마 와이프 이니셜? 아직도 이런 유치한 부부가 있구나~’라면서 태주의 화를 돋우며 ‘근데 갑자기 왜 이렇게 고분고분 해졌어요?’ 라면서 웃으며 태주 손을 잡아 손수건을 가져오며 ‘아무래도 내가 뺐어 와야겠다’라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본격적으로 당돌한 매력을 발산하며 태주를 꼼짝 못하게 하는 래연의 매력에 안방극장까지도 푹 빠졌다.
손성윤이 연기하는 야욕녀 강래연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이용할 남자들을 유혹하는 강킬러의 모습을 회를 거듭할수록 보여줄 예정이다.
MBC 새주말드라마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마마'는 매주 토, 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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