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손성윤, ‘마마’ 야욕女 강래연으로 완벽 변신!
MBC ‘마마’ 야망女 손성윤, ‘신선하네?’ 정말 신선한 당돌 매력 발산!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8-04 08:28:02

[영덕타임뉴스] MBC 새주말드라마 ‘마마’ (극본 유윤경/연출 김상협/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서 강래연으로 완벽 변신한 손성윤의 당돌한 매력에 빠져들고 있다.

(사진제공=마코어뮤즈먼트).

‘마마’ 2회 방송에서 강래연(손성윤 분)의 환영회식 자리에서 술취한 김이사(최종환 분)의 행동에 태주(정준호 분)는 끓어오르는 화를 참지 못하고 김이사의 멱살을 잡다가 밀쳐버리는 사건이 발생한다. 회식이 엉망이 된 상태에서 차에 타고 있던 래연에게 다가간 태주는 래연의 ‘술 입에도 안댄거 다 봤으니깐 운전 좀 해요’라는 당돌한 모습이 기분 나쁜 표정을 짓지만 래연은 그대로 창문을 올려버린다.

어쩔 수 없이 래연의 차를 운전하게 된 태주는 래연이 의자를 뒤로 밀고 깊게 눕혀서 눈감고 있는 모습을 보고 래연의 가슴에 자신의 손수건을 얹어준다. 이어 래연의 집 앞에 도착해서 래연은 ‘올라갔다 갈래요?’라면서 당돌 멘트를 날리자, 태주는 당황해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그러자, 래연은 ‘책임져주는 상사 하나쯤 키워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텐데?’ ‘더럽고 치사한 것도 견딜 줄 알아야 성공하지’ 라면서 대놓고 태주를 유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래연은 태주에게 손수건을 건네주면서 ‘SJE..설마 와이프 이니셜? 아직도 이런 유치한 부부가 있구나~’라면서 태주의 화를 돋우며 ‘근데 갑자기 왜 이렇게 고분고분 해졌어요?’ 라면서 웃으며 태주 손을 잡아 손수건을 가져오며 ‘아무래도 내가 뺐어 와야겠다’라면서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

본격적으로 당돌한 매력을 발산하며 태주를 꼼짝 못하게 하는 래연의 매력에 안방극장까지도 푹 빠졌다.

손성윤이 연기하는 야욕녀 강래연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위해 이용할 남자들을 유혹하는 강킬러의 모습을 회를 거듭할수록 보여줄 예정이다.

MBC 새주말드라마 ‘마마’는 죽음을 앞두고 하나 뿐인 아이에게 가족을 만들어 주려는 한 여자와, 남편의 옛 연인과 세상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한 여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한편, '마마'는 매주 토, 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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