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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타임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 이하 원안위)는 원자력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규제와 지역소통 강화를 위해 경주시에 ‘월성원전지역사무소’를 7일 개소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원안위 본부 직원을 경주에 파견해 월성원자력발전소 및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에 대한 현장 규제 업무를 수행하는 체제였지만 월성원전지역사무소가 독립된 소속기관으로 신설됨에 따라, 앞으로 월성원전지역사무소장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현장 규제(원자력발전소 및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안전 규제와 방사능 방재) 및 감독을 강화하여 사건사고의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월성원전지역사무소 관계자는 “원자력안전협의회와 연계해 주민의 의견 수렴 및 협의 등이 상시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역소통 업무도 적극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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