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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타임뉴스=정희정]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8~9일 1박2일 동안 아토피를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수원시 환경성질환 아토피 센터에서‘아토피 제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아토피 제로캠프는 수원시가 기초수급자, 한부모가정, 차상위 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중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학부모에게 아토피의 정확한 진단과 증상완화를 돕고 아토피 개선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에는 아토피 질환 아동과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해 아토피 피부염 바로알기 교육과 개별상담을 실시했다. 또, 숲놀이 활동, 친환경 먹거리 체험, 입욕‧보습 체험, 가족 공동체 놀이, 부모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 등 아토피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에 대한 지원과 아토피 아동의 증상완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한편, 시는 지난달 26~27일에도 드림스타트 아동 대상 아토피 캠프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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