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수배 “고래불비치사커 전국대회"개최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풋살ㆍ축구 동호인 36개팀 기량 겨룬다
백두산 | 기사입력 2014-08-13 18:35:20

[영덕=백두산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주최하고 병곡축구클럽(회장 김영광)이 주관하는 ‘제3회 영덕군수배 고래불비치사커 전국대회’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 간 고래불해수욕장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풋살ㆍ축구 동호인 36개팀 기량 겨룬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풋살ㆍ축구 동호인 36개팀 기량 겨룬다

경상북도, 고래불해수욕장운영위원회, 영덕군풋살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풋살・축구 동호인 36개팀(남자부 32, 여자부 4) 선수, 가족, 관광객 등 총 1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 예선전 조별리그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는 예선전 48경기, 16강 토너먼트 15경기 총 63경기가 펼쳐지며 우승팀을 가린다. 특히 대회 기간 중 여자부 친선경기도 열릴 예정으로 대회는 남녀 모두 즐기는 하나의 축제로 진행된다.

매년 병곡면 고래불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비치사커 전국대회는 2012년 전국 규모대회로 확대되어 매년 여자부 팀도 참가하는 명실상부한 비치사커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20리의 백사장을 자랑하는 고래불 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비치사커대회는 영덕의 아름다운 경관을 전국의 풋살 및 축구동호인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전국 풋살ㆍ축구 동호인 36개팀 기량 겨룬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