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추석맞이 운전자금 접수, 자금난 해소 앞장선다!
추석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530억원 지원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8-19 08:35:18
[구미=이승근 기자]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자금수급이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와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중소기업 운전자금 530억원(도130억, 시400억)을 접수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1996년부터 구미시 특수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은 현재까지 총 5,783개사 1조927억원을 지원하였으며, 이번 추석 자금지원으로 누적 추천금액이 1조 1,300억원이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구미시에서는 경제상황의 흐름에 따라 기업체가 유동성있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도록 특별운전자금을 편성 지원함에 따라, 2009년에는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 고용불안정을 겪은 중소기업체를 위해 고용안정자금 442개사, 1,218억원을 2014년 7월에는 환율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특별운전자금 26억원을 긴급 지원하였다

또한 경상북도 운전자금은 현재까지 총1,601개사 3,489억원을 융자 추천하여 구미시 운전자금 지원과 더불어 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가뭄의 단비같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매출규모에 따라 2억원(도 3억원)까지 융자추천이 가능하며, 타시군 이전업체, 중앙단위 표창을 받은 업체, 여성기업 및 장애인기업 등에 대하여는 우대하여 3억원(도 5억원)까지 융자금을 추천하고 융자 실행시 발생이자의 4%(도 3%)를 1년간 지원한다.

한편, 2012년 5월부터 경상북도 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시행하고 있는 중소기업 시설자금은 공장부지, 건물 매입 및 기계설비 구입하는 업체에 자금을 지원하여 중소기업의 투자유도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그래서 매월 둘째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일간 접수를 받아 신속하게 자금을 이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자금이 필요한 업체에 적기에 지원 가능하여 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지원범위는 3년간 7.5%이다.

이번 추석맞이 운전자금에 관한 내용은 시청홈페이지(www.gumi.go.kr) 새소식란에 게재되어 있으며, 구미시 운전자금은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8월 20일부터 27일까지, 경상북도 운전자금은 구미시청 기업사랑본부에서 8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각각 접수하며, 자세한 문의는 시청 기업사랑본부(☎480-60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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