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2014 인쇄전자 실용화 국제 심포지엄 개최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8-22 22:32:29
[대전=홍대인 기자] 한밭대(총장 송하영)는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에 걸쳐, 국내․외 인쇄전자 및 IT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2014 인쇄전자 실용화 국제 심포지엄 (2014 Printed Electronics Korea)"(이하 ‘2014 PEK’이라 한다)를 개최한다.

한국인쇄전자산업협회가 주최하고, 한밭대가 주관하는 ‘2014 PEK’은 인쇄전자분야의 학문적․기술적 교류의 장이다. 이 행사는 국내외 인쇄전자 전문가, 기업, 대학 및 연구소 등 약 300여명이 참여한다.

‘2014 PEK’ 개최를 추진해 온 한밭대 김동수 교수(글로벌융합학부 학부장, 인쇄전자공학연구소장)는 “신성장동력 산업의 일환으로 인쇄전자 산업 육성 연구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최신 연구 동향 파악, 다양한 교류를 통한 지역기업의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인쇄전자 최신 기술 습득 등에 도움을 주는 데 있다"고 개최 목적을 밝혔다.

아울러 “인쇄전자 기술과 관련된 상당수의 연구, 개발들이 장비, 소자 및 부품, 소재 기술의 융합화를 통한 새로운 기술과 시스템을 창출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번 행사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기술개발 방식을 선도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의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하나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2014 PEK’를 준비한 소감을 말했다.

이 행사는 LG전자 홍순국 전무의 ‘인쇄전자 기술의 한계와 미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인쇄소재/공정 기술을 이용한 인쇄전자사업 소개(이그잭스 조근호 대표이사) 등 4편의 강연과, 학술적으로도 최신의 인쇄 전자 기술 자료가 발표된다. 인쇄전자 장비, 소재, 소자 및 표준의 큰 카테고리내에서 26편의 기술논문이 발표된다.

한밭대 송하영 총장은 “한밭대는 미래 산업기술을 창출하여 지역과 사회의 변화를 선도하는 대학이므로 이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 대학과 지속 성장 가능한 창조적 산학협력이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라고 참석자를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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