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을 맞아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특별점검 실시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8-26 15:37:00

[고령=이승근 기자]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추석명절 민생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과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표시제의 이 행실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8월 27일부터 추석 전 까지 편의점, 골목슈퍼, 전통시장, 기타 소매점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 실태에 대하여 지도․ 점검한다.

특히, 권장소비자가격의 경우 아이스크림, 빙과, 과자, 라면 등 오픈프라이스에서 제외된 4가지 품목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단위가격 표시의무대상에 SSM(슈퍼슈퍼마켓)포함, 표시크기(판매가격 15 포인트, 단위가격 10포인트) 등에 대하여도 지도 및 홍보한다.

경제교통과 물가담당자는 "금번 특별점검은 소매점에 대한 가격표시제 지도․홍보에 중점을 두되, 위반 소매점은 추가 점검 및 위반회수에 따 라 조치할 것이다" 며 지도 이후 가격표시제를 준수하지 않는 점 포에 대하여는 향후 과태료 등 제재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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