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선택 대전시장, 국비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 방문
2015년도 국비확보와 지방재정확충 등 지방체제 개편 건의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8-27 20:46:17
[대전=홍대인 기자] 권선택 시장은 27일 오전 충북 오송에서 전국 17개 시·도지사 협의회에 참석해 ‘지방재정 확충과 지방체제 개편을 건의’하는 공공성명서를 채택했다.

이어 오후 2시에 기획재정부에서 개최되는 시·도지사 재정협의회에 참석하여 내년도 예산확보를 위해 최경환 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에게 지역현안사업을 건의 하였다고 밝혔다.

권 시장은 현안사업인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과 대선공약추진사업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 등 7건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원 요청했다.

특히 권 시장은 국고보조사업(지특회계) 성과 평가로 배분되는 시·도 포괄보조사업비 추가 인센티브 확보를 위해 담당부서에도 방문하여 담당공무원들을 일일이 만나서 도움을 요청했다.

이 같은 권 시장의 국비확보 노력은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한 푼이라도 더 얻어내려는 시장의 의지를 엿 볼 수 있다.

이날 건의한 주요사업은 ▶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30억원) ▶ 하소일반산업단지 지원도로 개설공사(150억원) ▶ 고화질 드라마타운 조성(325억원)과 지역 대선공약사업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조성(4,417억원) ▶충청권광역철도 대전구간 건설 조기착공(30억원) ▶ 도시철도 2호선 조기착공(142억원) ▶충남도청 이전부지 개발(도청이전 특별법 개정안 국회통과) ▶ 대전역 주변 철도문화메카 육성(명품역사건립, 철도박물관 건립) ▶ 중단된 주거환경개선사업 조기 재개 ▶ 회덕IC건설(광역교통개선대책반영확정) 등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예산안 국회제출 이후에는 지역국회의원은 물론 충청권 예결위원, 주요정당과 창구 다변화를 통한 공조와 협력으로 국회에서 추가 증액에 총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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