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산·학·관이 청년취업 해결사로
하반기 청년취업지원협의회, 일자리종합박람회 개최 등 청년취업 OK!
홍대인 | 기사입력 2014-08-27 21:05:4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가 최근 청년층의 실업난이 사회문제로 심각하게 대두됨에 따라 청년 취업과 진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 27일 오후 3시 시청세미나실에서‘청년취업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시 일자리추진기획단, 5개 구청 일자리담당, 대전고용센터,대전·충남중소기업청, 경제단체, 시교육청과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대전시와 협약 체결된 관내 15개 대학(교) 취업센터,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취업지원센터,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여 취업문제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 등 경제단체들도 참여하여 기업․대학․특성화고 등과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취업담당관들이 현장에서 학생들을 취업시키면서 학생들의 생각과 고충, 문제점 등을 서로 공유하여 청년취업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서 열띤 토론으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논의 했다.

금번 안건으로는 ▲청년취업지원협의회 활성화 및 기능강화 ▲2014 대전 일자리종합박람회 시민․기업 참여 홍보 협조 ▲고졸취업지원 활성화 방안 의견 수렴 개진 ▲ 일자리창출 아이디어 공모 등 기타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에 성과, 미비점을 토론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場이었다.

다음달 25일과 26일 2일간 대전시청 1~3층에서 개최되는 2014 대전 일자리종합박람회에서는 군 미필자, 군필자 등 특색 있게 부스를 설치하고 강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 등이 많이 참가하여 청년들에게 맞춤형 일자리가 제공하고, 모바일 취․창업 토크콘서트, 트라이앵글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청년의 가치관과 현실을 반영된 취업 박람회가 되도록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차주철 대전고용센터 팀장은 ‟고용부는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를 기르고 기업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을 채용하여 일과 학습 병행하는 일․학습병행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 강소기업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청년고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홍보를 건의 했다.

또한 청년들이 대학별, 특성화고별로 구분 설치하여 연령에 맞게 다른 해와 다르게 변화를 주고, 한번 박람회를 다녀가는 것만으로도 큰 교육이요, 취업으로 한걸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라고 박람회 개최 의미를 부여 하고 많은 청년층과 학생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참여에 대하여 상호 협력 할 것을 다짐했다.

이창구 대전시 경제산업국장은 “민선 6기에 시민중심, 경청으로 청년실업난 해소를 위해서 산·학·관이 함께 노력하고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 및 청년일자리 전문기관인 청년인력관리공단을 설립하여 청년일자리 창출 조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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