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상수도 관망정비사업”예산확보에 불철주야(不撤晝夜) 총력을 기울이다.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8-27 21:42:26
[성주=이승근 기자] 성주군 김항곤군수는 26일 오전 국회본관 새누리당 정책의장실에서 환경부차관, 기재부차관,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의장, 나성린 부의장, 한기호의원, 권성동의원등과 함께 상수도 관망정비사업추진에 대한 예산확보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성주군 상수도 관망정비사업은 상수도보급 확대 시기에 설치한 상수관로가

노후되어 잦은 누수, 수질오염등으로 인하여 매년 28억의 손실액이 발생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5억원정도의 보수비가 소요되고 있다.

그러나, 성주군의 열악한 지방재정(재정자립도 8.8% - 2014년현재)으로 상수관로의 적기 개량․정비가 어렵고, 누수로 인한 수도사업 경영수지는 더욱 악화 되는 등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는 실정이다.

성주군은 상수도관망 정비사업을 통해 최적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안정적이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여 유수율향상 및

수돗물 생산·공급비용 절감 등에 따라 수도경영효율화를 달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상수도 관망정비사업은 총사업비 360억원중 국비를 70% 지원 해주는 사업으로 환경부에서도 처음으로 시도하는 신규사업이다.

이에앞서 민선6기 성주군수(김항곤)는 취임하자마자 국비확보를 위해 7월 9일 환경부에 방문하여 기획조정실장, 상하수도 정책관등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설명과 설득을 하고 돌아왔다.

이번방문은 전국 시장·군수중 유일하게 성주군수가 참석하여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지원요청을 했다.

성주군수(김항곤)는 “이번 사업비를 꼭 확보하여 누수 및 노후관로 정비공사를 효율적 및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유수율을 향상시켜 새고있는 수돗물을 반드시 잡아 지역주민들에게 최고 품질의 수돗물을 공급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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