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국립무형유산원 주말체험프로그램 운영
8월 30일~12월 6일, 매주 토요일 1일 2회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
최선아 | 기사입력 2014-08-28 10:54:58

[대전 = 최선아 기자] 문화재청 국립형유산원(원장 직무대리 남기황)은 오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전라북도 전주시에 있는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에서,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주말 체험교육 프로그램 「무형유산 명품체험 ’나도 전승자!’」(기능분야)와 「무형아~ 유산아~ 놀아보자!」(예능분야)를 운영한다.

오는 30일부터 9월 27일까지 처음 한 달간은 시범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먼저 ‘화각(소뿔)에 채색을 가미한 거울 만들기’와 ‘택견 체험하기’가 운영된다. 이후 9월 6일부터 27일까지는 ‘옹기 만들기’와 ‘승무 북가락 체험하기(굿거리장단 춤과 북가락)’를 추가하여 1일당 4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에게 각각의 무형문화재를 직접 배울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성인은 물론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아울러 오는 10월 체험행사부터는 이번 시범운영 기간 중에 진행된 종목 외에 줄타기, 매듭장 등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추가로 개설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오전반(10:00~12:00)과 오후반(14:00~16:00)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오전반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후반은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으며, 각각의 프로그램별 모집 인원은 오전반, 오후반 각각 20명이다.

2014 국립무형유산원 주말체험프로그램 홍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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