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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뉴스] 광주 서구 동천동(동장 박영자)는 지난 27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동천동 복지공동체 ‘천사’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동천동 복지공동체는 사람향기 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주민들의 자율과 참여를 바탕으로 15명의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날 만남의 날에는 창립선언 결의문을 낭독한 후 김민식 위원장 등 임원진 4명을 선출하고, 동천동 복지공동체가 추진해야 할 사업들과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찾아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김민식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모임을 만들게 됐다"며 “우리 힘으로 안 되는 일은 구나 동의 도움을 받아서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천동은 2006년~2008년까지 택지지구 개발을 통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신흥주거지역이 형성된 지역으로 저소득층만 입주할 수 있는 국민임대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다양한 복지정책과 수요가 요구되고 있는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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