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동천동, ‘천사’ 만남의 날 행사 가져
복지공동체 천사,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 주기로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8-28 16:09:33

[광주=타임뉴스] 광주 서구 동천동(동장 박영자)는 지난 27일 동 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동천동 복지공동체 ‘천사’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

광주 서구 동천동, 복지공동체 천사 만남의 날

동천동 복지공동체는 사람향기 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주민들의 자율과 참여를 바탕으로 15명의 주민들로 구성된 모임이다.

이날 만남의 날에는 창립선언 결의문을 낭독한 후 김민식 위원장 등 임원진 4명을 선출하고, 동천동 복지공동체가 추진해야 할 사업들과 효율적인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생계곤란 등의 위기상황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찾아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김민식 위원장은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모임을 만들게 됐다"며 “우리 힘으로 안 되는 일은 구나 동의 도움을 받아서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천동은 2006년~2008년까지 택지지구 개발을 통한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조성돼 신흥주거지역이 형성된 지역으로 저소득층만 입주할 수 있는 국민임대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다양한 복지정책과 수요가 요구되고 있는 지역이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