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사랑 상품권 152억원 발행
- 현대모비스 협력업체, 상품권 2억원 구입 -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8-31 15:33:07
[김천=이승근 기자]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07년 2월 이후 지금까지 14차에 걸쳐 151억 6천만원의 김천사랑 상품권을 발행하였다.

김천사랑상품권은 서민경제의 중요한 축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발행함으로써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도 살리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 방지 및 상권보호를 위해서 일만원권, 오천원권, 삼천원권으로 발행되어 전통시장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공장장 정수경)와 협력업체는 지난해 4억 3천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한데 이어, 올해 설에는 1억3천만원의 상품권을 구입하였으며, 이번 추석에는 2억원의 상품권을 구입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시는 시상금의 30%이상을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고, 시 산하 공무원도 자율적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도록 하여 전통시장 상권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관내 기업체에서도 명절 상여금의 일부를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구매하여 직원들에게 지급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행사 및 축제에 경품으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다가오는 우리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이웃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각종 선물과 제수용품 구입시 김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해서 전통시장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와 유관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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