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희망복지지원단, 8월 통합사례관리회의
- 중앙보건지소에서 민관협력을 통한 대상자 지원방안 모색 -
이승근 | 기사입력 2014-08-31 15:35:16
[김천=이승근 기자] 김천시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은 2014년 8월 28일 김천중앙보건지소 4층 회의실에서, 민·관 협력을 통해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공공․민간의 서비스, 자원 등을 맞춤형으로 연계․제공하기 위해 통합사례관리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회의는 가족 모두 지적장애로 가족 간의 관계형성 및 사회성 부족, 외부로부터의 안전성 결여의 문제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자3인가구와 만성질환과 가족관계 단절 및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우울증 문제로 힘겨워 하는 독거노인가정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임재춘 희망복지지원단장의 사회로 박혜선 실무 담당자의 경과보고, 통합사례관리사 사례 발표 및 참석자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김천부곡사회복지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 경북서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경북 여성긴급전화1366경북센터, YMCA복지사업위원회, 김천노인복지센터, 경상북도 장애인부모회김천시지부 등의 희망찾기 자문단과 혜당학교 안전관리교사, 읍면동 담당자들은 상호 협력을 통해 대상자들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박명수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우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선택사업을 통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앙보건지소에서 사례관리회의를 열어 기쁘다. 오늘 모여주신 관계자분들도 마찬가지로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앞으로도 그들이 사회구성원으로써 능동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해결방안을 모색해주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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