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광주국제아트페어 폐막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04 08:44:15
[광주타임뉴스=김명숙]지난 2일 폐막한 2014광주국제아트페어에서 10억여 원 상당의 작품이 판매되고 3만1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014광주국제아트페어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미술협회와 광주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한 2014광주국제아트페어는 에바 아머슨Eva Armisen, 송잉, 왕지지예, 이왈종 등을 비롯해 국내외의 다양한 미술작품들이 거래됐다.

백남준, 앤디 워홀, 만 레이, 이우환, 호소에 에이코 등 현대미술을 뜨겁게 달군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이 대거 선보여 관람객들의 미적 만족도가 높아졌다는 것이 대체적인 관객들의 중론이다.

전체적으로 본 전시에서는 백남준과 이우환의 작품을 출품한 박영덕화랑이 호평을 받았고, 특별전은 쥴리아나 갤러리가 협찬한 앤디 워홀 특별전과 만 레이와 으젠 앗제 등 현대사진작품들로 구성된 주제전 ‘잠상’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작가로는 12m 높이의 설치작품을 선보인 민성홍과 자동차를 잘라내 작품으로 형상화한 칸Khan, 광주‧전남의 문화적 기억을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재현한 나명규의 작품들이 관객들의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 

이외에도 후지필름과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이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신진작가에게 기회를 부여하는 작가 프로모션, 중국 베이징의 작가들을 소개하는 국제교류프로젝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예년보다 풍성해진 볼거리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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