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추석연휴 특별교통대책 추진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04 10:42:18

추석 연휴기간 중 귀성객성묘객에 교통편의 제공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 조성...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북구는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귀성객 교통불편 해소를 위한 불법행위 단속 강화 ▲상습정체구간 원활한 교통소통 ▲성묘객 교통편의 제공 등 추석연휴 교통대책을 중점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5개반 31명을 특별편성,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하여 현장과 상황실의 유기적인 정보공유를 통해 귀성객 및 성묘객의 교통 불편사항을 바로바로 해소할 방침이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귀성객이 몰리는 광주역 및 두암동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집합시설 주변을 대상으로 합승, 호객행위, 택시미터기 미사용 여부 등 택시법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하며, 상습교통정체 구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질서유지 활동에도 나선다.

특히, 추석 당일에는 시립공원묘지 주변에 현장상황실을 설치하여 북부경찰서, 북부모범운전자회 등과 연계, 시립공원묘지 및 국립5․18민주묘지 주변의 차량소통 지원과 성묘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민과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립공원묘지 및 국립5․18민주묘지 주변의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민원 ▲청소 ▲교통 ▲의료 ▲경제 ▲재난 등 7개 대책반 237명을 편성, ‘주민생활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연휴기간 야기되는 주민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담당자 : 교통지도과 교통지도팀 심우문(☎410-8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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