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서구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본격운영
김명숙 | 기사입력 2014-09-04 13:02:40

광주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서구는 “자전거가 고장나면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정비전문가가 각 동 주민센터를 직접 찾아가 수리해 주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구가 상반기 운영했던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는 총 49회, 1,585여대 자전거를 수리했을 정도로 주민들의 호평을 받은 사업이다.

이에 따라 서구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찾는 주민이 날로 늘고 있다”며 “올해부터는 일정을 주3회로 횟수를 늘려 화, 수, 목요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일부터 일정에 따라 자전거 수리 전문가 4명이 18개 동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자전거 안전점검과 브레이크, 기름칠, 공기주입, 기어세팅, 펑크 등 간단한 경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단, 튜브교체, 브레이크 수리 및 교체, 기어줄 교체 등 비용이 수반되는 수리는 부품값 정도의 실비를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녹색환경과(360-7892)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를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동수리센터 운영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서구청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를 운영하기로 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 운영 장면>

자전거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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