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댐 호반길 배롱나무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김정욱 | 기사입력 2014-09-04 15:46:58

안동호안 북쪽 안동루에서(옛 댐홍보관자리) 와룡면 주계리까지 댐호반로 총연장 13.0㎞에 이르는 구간에 안동시와 와룡면에서 3년간 정성 들여 가꾼 배롱나무(백일홍)에 꽃이 활짝 피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깊어가는 가을을 만끽하고 아름답고 소중한 시간과 추억들을 만들고 싶은 많은 사람이 댐호반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해 없는 자연 속으로 강기슭을 굽이굽이 돌아 가다보면“느림에 삶의 미학”을 온몸으로 느끼며 꽃과 안동호와 호안도로가 어우러져 아름다움은 배가 된다.


또 하나의 볼거리는 와룡면에서 설치한 “명품 포토존”에서 안동호안 경치를 감상하노라면 임진왜란 때 조선에 온 명나라 장수 이여송이 이곳을 보고 중국의 절강성과 같다하여 절강, 또는 절강촌이라 칭한 절강의 아름다운 호안 절경을 덤으로 얻을 수 있다.


특히 와룡면에서는 호반로 도로변 풀베기로 한결 깨끗하게 정비해 스쳐지나가는 안동호의 시원한 바람을 피부로 직접 느끼는 자전거 하이킹 코스로도 많은 애호가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와룡면(면장 김창섭)에서는 시민들의 휴식 공간 및 삶의 여유를 찾는 장소로 호반로를 꾸준히 정비, 관리하여 와룡면의 명소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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