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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민·관 일제대청소, 환경미화원 특별근무, 폐기물처리시설과 청소종합상황실 운영 등을 통해 연휴 전인 9월2일부터 4일까지 시민, 민간단체, 청소활동가, 공무원 등 6000여 명이 참여한 청소 취약지 일제대청소를 실시해 215톤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예년보다 긴 추석 연휴 폐기물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가로청소 환경미화원 295명, 가정청소 환경미화원 560명 등 총 855명의 환경미화원이 특별근무를 실시하며 시가지를 청소했다.
시는 연휴에 발생한 3253톤의 생활쓰레기 안정적 처리를 위해 상무소각장, 광역위생매립장, 유덕·동곡음식물사료화사업소 등 4개 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해 특별 근무조를 운영해 폐기물 반입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와 함께 시와 구에 청소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30건의 주민불편사항을 접수, 신속히 처리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추석명절이 되도록 힘을 쏟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집 앞 내가 쓸기 운동’과 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끝>※ 별첨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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